새로운 관심거리와 유행의 변화는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동안 외모는 여전히 남녀노소 미의 기준 중의 하나로 여겨지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관리를 한다고 해도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순 없다. 하나 둘씩 늘어나는 주름, 피부 탄력 감소, 늘어나는 색소와 모공은 최대의 고민거리이다.

특히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미세 먼지로 인해 피부 탄력도 함께 몸살을 앓고 있어 고민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악화시키고 피지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건조증을 일으키곤 하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면 주름이 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고 트러블이 더욱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피부 탄력은 한 번 떨어지면 쉽게 돌아오지 않아 전문가들은 탄력이 떨어진 피부의 해결은 그 근본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짧은 회복 시간으로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쁘띠성형’과 관련된 시술들에 관심이 높은데, 그중 원하는 부위별로 정교하게 시술 되는 ‘실루엣소프트 리프팅’을 통해 탄력 고민을 해결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흐름이다.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PLLA 성분으로 맞춤형 얼굴라인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볼륨과 리프팅 효과를 함께 볼 수 있으며, 2년 이상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기존 실리프팅인 PDO실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한 실루엣소프트 리프팅은 개인의 얼굴 구조에 따라 피부조직을 당기거나 모아주기 때문에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LLA성분으로 구성된 콘 모양 리프팅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움직이고, 표정 변화 시 기존 리프팅 시술보다 매우 자연스러워 쳐진 얼굴 라인과 울퉁불퉁한 조직 재배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통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이 시술법은 2014년 유럽 항노화학회 뷰티 트로피를 수상한 4세대 실 리프팅으로, 유럽에서는 Cone Lifting으로도 불리고 있다.

실루엣소프트 시술은 의료진의 미적 감각과 시술 노하우가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시술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강남구 청담동 끌레어클리닉 박윤정 대표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작용 없는 안전한 시술”이라며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 있는 의료진, 시술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병원, 시술 후에도 경과를 보고 후 관리가 잘 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고 좋은 시술 효과를 기대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은 경우에 따라 뭉침, 피부 함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정밀 진단 후 진행해야 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공감신문(http://www.gokorea.kr)